지난 주말 방송된 OBS 체인지 라이프 닥터&스타에는 화려한 입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미자씨가 출연했다. 사미자씨는 평소 철저한 건강관리와 활발한 활동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닥터&스타 출연을 통해서 본인의 건강상태를 다시 알게 되어 건강관리에 대해 한번 돌아 보게 되고 더 열심히 몸 관리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방송에서 사미자씨는 평소에 견과류 섭취와 두뇌활동을 위해서 중국어를 학습하는 등 스스로 관리를 잘 해왔지만 건강 검진 후 의외의 결과에 닥터군단 뿐 아니라 본인 자신도 매우 놀랐다. 사미자씨는 2005년도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충격을 받고 그 경험으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왔으나 이번 검진 결과로 다시 한번 충격을 받는 모습이 방송 되었다. 사랑플러스병원 국희균원장은 사미자씨의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체열검사, X-ray, 근력검사, 체성분분석, 혈관노화검사, 자율균형검사, 스트레스검사, 족저압검사를 시행한 후 퇴행성 변화로 노화에 의한 틀어짐으로 척추에 문제가 있으며 척추 측만증으로 지금 교정을 하지 않으면 무릎관절도 나빠질 수 있다고 하였다.

또 내장기관의 지방으로 여러 가지 합병증이 올 수 있음에 대한 언급과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이 두꺼워진 근막통증증후군 진단도 함께 하였다. 사미자씨를 진단한 국희균원장은 척추 교정을 위한 운동요법, 혈관치료, 어깨 치료를 위한 체외충격파 & 에너지 주사 치료를 제안하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사미자씨를 위해서 상세히 조언해 주었다. 특히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미자씨의 건강을 위해서 전제척인 몸의 발란스를 맞추기 위한 기능성 깔창과 스트레칭 관련 책까지 선물하는 등 의사로서 열과 성을 다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게 된 시청자들은 훈훈한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사미자씨는 이번 닥터&스타 출연을 계기로 건강지식이 많다고 자부하던 자신과 자신의 건강을 다시 한번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 자신의 건강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OBS 체인지 라이프 닥터&스타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153프로덕션 김시현대표는 연예인으로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건강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운 스타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의외로 건강검진을 잘 하지 않아 건강에 문제가 있어도 인지하지 못 하고 있던 스타들이 닥터&스타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돌아 보고 건강을 관리, 유지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출처원본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6&aid=0000588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