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힘들정도로 심하게 관절염을 앓고 있던 중국동포인 OOO님(여,71세)께서 인천의 OO병원을 방문하여 도움을 구하려 했으나 보험이 없는 관계로 병원의 지원이 어렵게 되자 그 병원 원목님께서 원장님께 도움을 요청해오셨습니다. 총 수술비 1,400만원 중에서 OOO님의 자부담과 인천OO병원 신우회의 후원금을 합한 800만원을 제외한 약 600만원의 비용을 병원 선교비에서 일부를 충당하고 나머지 비용을 병원에서 부담함으로 12월 23일(목)에 인공관절 수술을 하였습니다. 
 
   환우들의 헌금과 함께 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선교비가 외롭고 소외된 한 영혼의 고통을 덜어주고 그 삶을 치유하는데 귀하게 쓰여질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술비 지원뿐만 아니라 특별히 OOO님의 수술과 치유가 주님은혜가운데 온전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더 많은 소외받는 자들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사랑의 정형외과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