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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 높여서 메르스 이겨 냅시다”
    • 작성일2015/06/12 10:23
    • 조회 4,521
    “면역력 높여서 메르스 이겨 냅시다”
    사랑플러스병원, 면역력 증강목적 주사 추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일명 메르스는 아직까지 백신이 없어 유사한 질병에라도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으로 알려진 가운데,
    메르스로 인해 실제로 사망한 이들은 대부분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라는 점에서 ‘면역력 강화’가 또 다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11일까지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수는 122명이며, 사망자 수는 7명이나, 사망자들 가운데 50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70세 이상의 고령이며,
    80대도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망자 중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한 50대도 천식이 있었고, 관절염 치료 목적으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서
    면역기능이 떨어져 메르스를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보건 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감기나 독감 같은 유사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유사질환 내지는 메르스에 감염되더라도 이겨낼 수 있도록 자가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사랑플러스병원(원장 국희균, www.sarang-plus.com)은 시민들이
    메르스를 예방하고 이겨내는 데 일조하기 위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주사제를 염가로 마련해 12일부터 접종키로 했다.
    사랑플러스병원은 또 내원하는 환자에게 마스크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병실환경은 물론, 직원들의 개인 위생까지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청정 상태를 유지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