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원텃골 마을공동체]
- 작성일2017/07/17 11:19
- 조회 57,303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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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텃골 마을공동체
인사나눔과 문화가 만나는 날!
시와 음악이 흐르는 작은 공연만 있다면, 서먹했던 이웃과의 인사나눔도 전혀 어렵지 않을거예요
함께 소통하는 활기찬 우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Thanks to : )
감성이 메마른 도시를 촉촉하게 적셔주었던
시와 음악은요
으라차차 완지밴드
두줄의 향연 : 해금 연주
문학동인글마루 : 시낭송
새마을문고강동구지부 : 오카리나 연주
강동구새마을부녀회 : 시낭송
이렇게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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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재능을 빛내주세요!
2달에 한번씩 열리는 이 작은 공연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실수록 더 반짝입니다.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
참가신청 : 사랑플러스병원 총무과 1661-9991(내선20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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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플러스병원 열린무대 참가신청 ▼
공연일정 : 매주 금: 야외무대 / 토: 외래로비 피아노
참가신청 : 사랑플러스병원 총무과 1661-9991(내선20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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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느껴보세요!
우리 앞으로는 이웃을 만나면
쭈뼛쭈뼛 어색해하지말고
내가 먼저 인사하기! 실천해봐요.
실전에 들어가기 전
방실방실 미소띄우게 되는 인사나눔연습!
인사나눔을 시작으로
시와 음악 중 먼저 음악이 시작되었어요.
그 중 첫번째는 으라차차 완지밴드
공연날 급작스럽게 비가 많이 왔었는데
공연 시작할즈음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열기가 식어
오히려 공연즐기기엔 안성맞춤인 날씨였어요.
이번의 "시"의 차례
듣기 좋은 음성으로 읊어주시던 시
잔잔히 깔리는 bgm 피아노 연주를 담당해주신 선생님덕에
조금 더 감성적인 저녁시간 이었던 것 같아요.
(사랑플러스병원 가족입니다 ㅎㅎ)
한편의 동화가 생각나는
맑고 청아한 오카리나 연주도 있었고요
끊이지 않은 시와 음악들!
마지막을 장식한 해금연주까지
우리나라 전통 악기 연주는 들을때마다 참 좋은데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정말 아쉬워요!
그래서 앞으로의
이 음악회가 더 소중해질 것 같아요.
남는 것은 사진뿐!
수고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모여서
찰칵 찰칵.
정말 기분 좋은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오다가다
또는 일상에 작은 쉼표 하나 찍고싶을 때
언제든 사랑플러스병원으로 찾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