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방송된 OBS ‘닥터&스타’에서는 과거에 교통사고로 큰 수술을 하고 아직도 그에 따른 스트레스와 후유증을 갖고 있는 배우 오미연이 출연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울렸다.
오미연은 교통사고 이후 걷기, 철저한 식생활 등 건강관리를 잘 해오고 있었지만 그의 건강주치의 사랑플러스병원 국희균 원장은 자율신경계, 말초혈액순환, 자율신경균형, 체성분분석, 체열, X-ray 등 세밀한 건강검사를 통해서 오미연의 높은 스트레스 상태와 내장지방의 증가, 체내의 강한 독소 성분, 좌측 하지의 열행 감소 문제, 목과 등 부위의 혈행 감소 및 만성 디스크, 요추부 디스크, 일자목 현상 등 여러 문제점을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방법과 관리방안을 조언해 주었다.
|
국희균 원장/사진제공=153프로덕션
|
특히 척추의 문제가 체내 내장의 문제와 연관되는 점을 예를 들어 설명해 줌으로써 척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 오미연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게다가 국 원장은 재치 있는 말솜씨까지 곁들여 프로그램 진행을 이끌어 나가기도 하면서 오미연에게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체내의 독소 제거를 위한 식생활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해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국희균 원장의 해박한 전문지식과 오미연씨의 검사와 치료 과정에서 보여준 꼼꼼하고 열성적인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국 원장에 대해 많은 문의를 해왔다”고 전했다.
닥터&스타를 총괄 제작·지원하고 있는 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들과 공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연한 오미연 씨 같이 과거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인생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91209402803925&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