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플러스병원, 2016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 후원‥
- 작성일2016/09/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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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플러스병원, 2016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 후원‥
나눔의료 실천
홍아람 기자l승인2016.09.01 16:26:57l수정2016.09.02 10:38
사랑플러스병원(대표원장 국희균)이 지난 24일 서울 마포가든 호텔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장애인대회 축하 콘서트를 공식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연맹(DPI), APDPO United, 서울복지재단 주최로 개최됐으며, 사랑플러스병원 외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고양신문, 그랜드백화점, 런던스트링, 명품화장품 Skallen(스칼렌)등의 기업들이 대거 후원했다.
이날 열린 공연에는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스윗하모니오케스트라,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발달장애 플루티스트 이영수 등이 출연했으며, 올드보이즈 코러스와 콰르텟 아모르, 걸그룹 더스타즈, 팝페라가수 헌아름과 오정환, 전자현악팀 샤인, 섹소포니스트 루카스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관절•척추•통합치료 병원인 사랑플러스 병원은 개인별 맞춤 로봇인공관절 수술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보호자 없는 안심병동 ‘24시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병원이다.
병원 측은 나눔 의료를 직접적으로 실천하는 윤리의식에 따라, 이번 ‘2016 아시아태평양 장애인대회 축하콘서트’ 후원 외에도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희균 병원장은 “사회취약계층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보다 따뜻해지길 바라며 이번 행사에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 이 행사가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회적 단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후원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아람 기자 har97@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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