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플러스병원 의료구호 단체 ‘더브릿지’, 정기 해외 의료 봉사 전개
- 작성일2016/09/22 08:47
- 조회 3,421
(인도네시아 깔리만딴 폰티아나크 의료봉사활동 현장 /좌:국희균원장)
관절·척추·통합치료 병원인 사랑플러스병원(대표원장 국희균)이 해외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병원 측은 국희균 원장을 비롯하여 11명의 해외 의료 봉사단을 결성하고,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 동안 인도네시아 깔리만딴 폰티아나크 지역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사랑플러스병원은 2012년 국가, 인종, 종교를 초월하여 육체적 질병의 고통 가운데서도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없는 환경 가운데 있는 이들을 돕는 의료구호 단체 ‘더브릿지(The Bridge)를 창단하고 정기적으로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의료봉사는 매년 1~2회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러시아, C국 등을 방문해 의료봉사 캠프와 의료물품 지원, 해외의료진 교육 및 훈련과 저개발국 병원설립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병원은 이번 인도네시아 의료봉사 활동 기간 동안 하루 약 200명의 환자를 돌보며 척추와 관절 질환에 대한 예방법을 전파하고, 시술 치료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국내 의료 소외지역에도 방문 의료지원 봉사를 하고 있으며, 탈북민 단체(PN4N)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료 봉사를 시행 중이다.
국희균 원장은 “의료봉사를 다녀 올 때마다 가슴속에 새로운 열정이 피어나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건강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