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사랑플러스병원, ‘로봇관절수술’ 교육센터 지정
- 작성일2017/09/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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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플러스병원(병원장 국희균)이 최근 ‘로봇인공관절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병원은 국내외 관련 분야 의사들에게 최첨단 로봇인공관절수술법을 전수하는 공식적인 로봇수술 국제 수련병원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로봇인공관절수술의 특징은 정확한 각도측정으로 인공관절 삽입이 가능하는 점이다.
환자의 다리뼈 정렬축 및 관절면을 정확히 계측해 이상적인 수술각도 대퇴골두, 고관절중심, 무릎관절, 발목관절 중심이 일직선에 가까운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 개인의 뼈 모양에 따은 환자 맞춤형 수술은 물론 로봇으로 환자의 뼈와 관절을 3D입체 영상으로 구현해 인공관절 삽입각도 및 뼈 절삭면 계산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인다.
국희균 병원장은 “최근 인공관절수술 술기를 배우러 방문하는 해외 의료진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로봇인공관절수술은 국내 술기가 세계적 수준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 요청이 지속될 것”이라며며 “트레이닝센터 지정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술기가 외국에 널리 홍보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원문링크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22421&thread=22r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