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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예방주사 맞으세요! - 녹십자 지씨플루
    • 작성일2013/12/26 18:07
    • 조회 5,143
    2013-01-02

    녹십자는 “질병퇴치는 예방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 위에 1960년대 말부터 백신 사업을 시작했다. 이러한 오랜 경험을 토대로 녹십자는 1983년 세계에서 세번째로 B형 간염백신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1988년에는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백신, 1993년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수두백신을 개발했다. 

    특히 B형 간염 백신‘헤파박스(Hepavax)’는 13%에 달하던 한국의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율을 절반으로 떨어뜨려 국민보건 증진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헤파박스’는 지금까지 1억3천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인 총 4억 도즈(dose)가 WHO, UNICEF, PAHO를 비롯하여 60여개 국가 및 국제단체에 보급돼, 인류 건강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녹십자는 전남 화순에 인플루엔자 백신 공장을 완공하고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신종플루 백신 등을 생산하며 백신사업 부문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