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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 병원 찾아오시는 길     사랑플러스병원은 당신의 건강을 위해 언제나 노력합니다.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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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 2024년 11월 진료시간표                                                                        
      • 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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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세대 체외충격파 치료기 도입 2009-05-01<제3 세대 체외충격파 치료기 도입>사랑의 정형외과에서는 더 나은 진료서비스를 위해 새로운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도입하였습니다. 적응증- 어깨 석회성 건염 및 어깨 힘줄 파열- 테니스 엘보우, 골프엘보우- 만성족저근막염- 아킬레스 건염- 관절의 골연골염, 무혈성괴사- 스포츠손상, 과운동증후군- 골절의 지연유합, 불유합
      •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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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성장 분석 시스템 도입 2009-05-01아동성장클리닉 개설- 본병원에서 도입한 성장 분석 시스템은 아이의 골 연령과 아이가 얼마나 클 수 있는지를 빠른 시간내에 정확하게 분석 할 수있는 최신 장비입니다.또한 또래 아이에 비해 성장의 진행이 빨리 가는지 늦게 가는지를 분별할 수 있으며, 성장평가와 치료 방향 설정에 중요한 분석 장비입니다.* 성장판 검사는 성장판이 열려있어야 가능하므로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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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 Central Bone 골밀도 측정기 도입 2009-05-01Central Bone 골밀도 측정기 도입첨단시스템과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앞서 가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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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래 예약 진료 실시 안내 2009-05-01- 10월부터 본원에서 외래예약진료 실시- 병원 방문시 전화예약 또는 온라인예약접수를 하시면 편안하게 진료를 보실수 있습니다.전화예약 : 02-483-9991(내선0)온라인예약 : www.karthro.com- 온라인접수시 예약신청후 본원으로부터 전화를 통해 진료일을 통보 받으신 분은 진료예약이 완료된 것입니다.- 당일 예약 접수는 안됩니다.
      •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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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원이 함께하는 가을 등반! 2009-05-01화합과 친교를 위한 산행~^*^일시 : 2007년 10월 20일(토) 오후 3시 병원출발(약 20분)장소 : 검단산(약 1시간 코스)(3조)
      •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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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4차 필리핀의료선교 - 다섯째날(25일) 2009-05-01넷째날... 수빅에 가다. (25일) 진료부- 정형외과 국 희균 그리스도인에게는 쉼이 필요 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다녀온 필리핀 제4차 단기선교는 5일째 수빅 해변과 멋진 하루의 휴식을 통해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 12년 동안 단기선교 기간 중 수차례 필리핀 지역을 다녀갔지만 이번처럼 짧은 하루지만 편안한 쉼은 드물었습니다. 이번 5일간의 모든 일정이 처음부터 단6명이기에 오히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어려울 것 이라는 생각이 있었고, 가기 전 이미 병원내의 인력문제와 내부적으로 그리고 개인적 시련으로 내 스스로의 한계를 이미 절감하고 있었기에 성령의 인도하심과 장승필 목사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따르려 깊이 다짐했고 4일간의 의료선교기간에 순종의 모습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보너스로 쉼을 주신 것은 아닌가 생각 합니다. 1994년 첫 번째 인도 단기선교 때 하나님 앞에서 선교사가 되겠다고 서원한 후 지금까지 “나에게 쉼이란 사치스러운 것이라고 하나님의 군사 된 나에게는 아니지”, “ 나는 아직 많은 육체적 허물이 있어서 쉬면 오히려 시험에 들지” 하면서 나 스스로 하나님이 된 것처럼 지내왔었던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지 않고 쉼은 내가 스스로 주인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나에게 지난 초기단기 선교기간 10년 동안은 선교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정해진 일만하고 돌아와야 하고 좋은 음식도 좋은 숙소도 있어서는 안 된 다고 생각하여 주변을 난처하게 만들곤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과연 하나님은 나에게, 우리에게 어떤 단기선교를 원하실까? 분명한 것은 행복한 단기선교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 준비할 때와 진행할 때 그리고 다시 일상의 현장으로 돌아와서도 계속 행복하길 원하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난 단기선교는 항상 좋았던 것은 아닌데 그 여러 이유 중 분명한 하나는 하나님의 쉼이라는 선물을 받아 누리지 못한 것 때문일 것입니다. 행복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빈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할 때.. 때로는 쉼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또한 참으로 주님 안에서 쉼을 누려야 지쳐서 쓰러지지 않고, 영 육간에 건강함으로 선교적 삶을 단 한 두 번의 단기선교가 아닌 평생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삶의 현장에서 진정한 행복을 더욱 누리기를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마음의 구석에 먼지 가득한 쉼이라는 방을 주님이 주시는 쉼이라는 선물로 채우기 위해 열심히 청소할 것을 다짐 합니다. 
      •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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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4차 필리핀의료선교 - 넷째날(24일) 2009-05-01세 번째 진료하던 날... (24일) 약국팀- 김수진(성안감리교회 청년) 약국에서 생긴 일~ 우선 사랑의 정형외과 식구들과 의료선교를 할 수 있게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박일주 선생님을 도와 약을 봉투에 포장하여 목사님께 드리는 일을 했습니다. 처음 한국에서 의료사역을 준비할 때 문화사역을 담당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저를 문화사역보다 의료사역에 도움이 되길 원하셨습니다. 이것의 구체적인 상황은 이랬습니다. 선교지에 도착하자 억수 같은 비가 왔고, 공간도 진료실과 예배장소가 떨어져 있었고, 약방에서 보조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순간에 제 마음 속으로 “오늘은 문화사역이 먼저가 아니라 의료사역이 먼저”라는 마음이 순간 들었습니다. 그래서 솔선수범으로 자원을 했습니다. 약국팀은 박일주 선생님과 저 그리고 현지인에게 통역을 해 주실 목사님 이렇게 3명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몰려왔고 진료를 받았으며, 또한 자신이 진료가 끝났는데도 우리를 구경했습니다. 우리의 진료, 접수, 약조제, 통역과정 그리고 얼굴 표정하나 하나 지켜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약을 조제하고 포장하느라 정신이 없어 사역에 몰두하여 의식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진료가 오후1시부터 6시 40분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모두들 피곤했지만 뿌듯함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둘째 날은 첫날 보다 익숙해서 그런지 잘 적응했습니다. 이날도 의료사역을 잘 마치고 숙소로 와 간단한 평가회를 하면서 중보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 망고 농장 안에 있는 초등학교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하여 오전 9시쯤 도착해서 30분쯤 준비하고 기도가 끝나자마자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역시 첫날처럼 많은 아이들과 동네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한참 일을 적응 할 때 쯤 이상하게 목사님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상해져 가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게 뭘까?’ 가만히 속으로 생각을 했죠. “내가 목사님과 마음 상할 일이 없는데 왜 ~ 자꾸 대화하는 것이 불편할까” 하고요. 그런데 일 하는 과정을 보니 목사님께서 자신의 주관으로 차트에 처방되지 않은 비타민을 환자들에게 주고 계셨습니다. 우리의 허락도 없이요.... 또한 연고 뚜껑이 막아지지 않을 정도로 연고를 넣어 주고 있었죠. 제 생각으로 두 개 주면 새어 나오지 않고 깔끔한 상태로 줄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줄까?’ 괜히 속상했어요. 그리고 비타민은 떨어져 가고 차트에 처방된 사람만 줘도 부족한데... 자꾸 주니깐 속상했어요. 한참 서먹한 분위기로 일하고 있을 때 전도사님께서 지나가는 말로 “이곳에 다시 못 올 것 같아 듬뿍 주는 거야”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을 사랑해서 주는 것 이라며 한마디 던지는 거예요. 그 때 ‘아~~’ 하고 뭔가 머리에 스치고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내가 교만 했구나, 이들을 진정 사랑하지 못했구나.’ 여기서 나의 성격이 드러났습니다. 전 무슨 일을 할 때 계획에 맞는 일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여기서 목사님의 역할은 그저 통역을 도와주는 도우미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동역자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거죠... 너무나도 큰 교만에 쌓여 있었습니다. 내 안에......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전도사님의 말 한마디로 이런 교만을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내가 여기 온 목적이고, 우리의 목적인 이들을 사랑하는 거죠. 이번 일을 통해 저에게 내려놓음의 시험을 주셨고, 전 그것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겨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나의 내려놓음을 잘 적용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참 마음이 편하고 즐겁습니다. 시시때때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느끼고 지냅니다. 오래 전부터 의료선교사역에 목적을 두고 기도하면서 더욱 의료사역에 필요한 기도가 뭔지 알 수 있는 의료선교 사역이었습니다. 
      •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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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4차 필리핀의료선교 - 셋째날(23일) 2009-05-01두 번째 진료하던 날... (23일) 약국팀장- 박일주 지금 우리가 한국에 있었다면 각자가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또 각 기관에서 봉사도 하고 있었을 이 시간에 우리는 현지인들과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그리고 오후 진료를 하기 위한 준비로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야만 했다. 장승필 목사님께서 우리의 배를 채워 줄 맛있는 떡 케익과 여러 종류의 과일을 준비해 오셔서 우리는 그것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Faith Assembly of God Church로 향했다. 이동하는 동안 차 안에서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 하루도 “받는 자가 아닌 섬기는 자”의 모습이 우리 공동체 안에서와 오늘의 사역지 안에서 넘쳐나길 고백하며 함께 교제를 나누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란 찬양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팀을 통하여 이루실 것들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현지교회를 향해 나아갔다. 9시 20분.. Philipphine time 으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20분의 지각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현지교회 위십팀의 아름다운 찬양과 율동을 보았다. 그리고 목소리를 높여 두 손을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자의 모습... 현지인 두 사람의 간증과 더불어 우리가 준비한 특송(‘야곱의 축복’) 을 통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이 모든 예배가 비록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마음 하나로 우리의 팀과 현지인들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은혜로운 시간으로 오전을 마무리하였다. 장승필 목사님이 섬기고 계시는 마석에 한 자매의 친적집에서 맛있는 점심식사 대접을 받고 드디어 2차 진료가 시작 되었다. 접수팀, 진료팀, 약국팀, 기도팀, 문화사역 팀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맡겨진 역할들이 있었지만 7명이란 숫자는 너무도 적은 숫자였기에 한국 땅에서부터 많은 걱정을 했던 부분이었다. 하지만 7명이란 수는 그저 숫자에 불과할 뿐!! 마치 기적이 일어나듯 14명이 일하는 것만큼이나 잘 해나갔다. 때론 진료팀에서 원장님을 assist 하다가도 접수처에서 환자를 상담하고,,, 때론 접수처에서 환자를 상담하고 혈압을 check 하다가도 필요하면 환자에게 운동요법을 teaching하고,,, 약국에서 약을 짓고 용법을 설명하다가도 기도가 필요한 곳에서 환자를 붙잡고 기도하며,,, 각자의 역할이 아니어도 상황과 때에 따라 적절히 자신들의 역량 이상을 발휘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맡은 일에 열심히 준비했던 것을 단 한번도 시도하지 못한 채 과감히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일을 돕는다는 것! 그리고 그 일을 감당 할 수 있는 다른 누군가에게 양보할 수 있는 그 마음이야 말로 바로 섬김의 모습이 아니였을까?? 내 생각을 내려놓는 것!! 내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섬길 줄 아는 것!! 우리의 모습 중에 가장 포기하고 내려놓기 힘든 부분들을 우리는 현장사역을 통하여 우리 공동체를 통하여 배우고 느끼고 몸소 실천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을 다 끝내고 숙소로 돌아온 우리 팀들은 야외로 나와 조용히 하루를 마감하면서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한 사람 한사람들의 비젼과 꿈들을 나누기도 했다. 각자의 마음들을 조금씩 open하면서 새벽을 향해 시간이 흘러가는데도 우리는 지칠 줄 몰랐다. 그리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기를 원했다. 이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셨을까?? 우리가 묵고 있는 이 호텔 안에는 우리를 방해할 무리들은 하나도 없었기에 큰 호텔 안에서 우리는 목청을 울리며 서로를 위해 중보 할 수 있었다. 지금도 그날 밤 울부짖으며 서로를 위해 기도했던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 그리고 그분을 찬양한다. 할렐루야~~~~~~
      •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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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4차 필리핀 의료선교를 다녀와서(9/21일) 첫째날 간증 2009-05-01제4차 필리핀 의료선교를 다녀와서... 2007. 9. 30 이정숙 전도사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교현장으로 떠나는 팀원들의 마음이 무거워 보였다. 우리 모두는 공항리무진을 타기위해 봉고차에 올랐다. 혼잡한 도심지를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달리고 있었다. 마음도 달리고, 생각도 달렸다. 그러나 조급한 마음은 여전한 것 같다. 왜 그렇게 무거운 것일까!... 공항 터미널에 도착하여 짐을 붙이려고 하는데 티켓 예약이 취소되었다는 것이다. 여행사로 연락을 해보았다. 10분만 기다리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그리고 1시간이 지났다. 지금쯤이면 화가 날 법도 한데... 우리 모두는 서로를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나의 마음을 교차했다. 주님이시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실까!?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팀원들과 함께 손을 잡고 기도했다. 그리고 한참을 기다렸다. 조용한 침묵이 흘렀지만 모두들 주님의 싸인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9월 21일 오후 5시 30분, 지금 수속을 해서 출발한다 해도 7시 40분 비행기를 탑승하기에는 너무도 촉박한 시간이다. 얼마나 지났을까!... 예약되어 있었던 비행기 티켓이 그제서야 전산처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 시각은 5시 40분이었다. 마치 하나님께서 선교를 떠나는 우리의 심령을 영적테스트라도 하시는 것만 같았다. 우리는 주님이 내어미신 첫 승리를 거두고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게 되었다. 우리는 방금 전에 벌어졌던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볼 겨를도 없이 리무진을 타야했다. 6시에 출발하는 티켓을 준비했다. 그리고 두 번째 장벽에 부딪치게 된다. 아무리 계산해 보아도 6시에 출발하면 기내에 오르기 불안한 시간이다. 15분쯤 먼저 출발하는 리무진 자리를 예비해 주시도록 우리는 마음의 무릎을 꿇기 시작했다. 자리가 없으면 갈 수 없다는 개찰구 경비의 강력한 발언이 나의 귀를 때렸다. 2-3분쯤 지났을까! 왜 그렇게 길게만 느껴지던지.... 잠시 후, 빨리 승차하라는 말에 우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리무진에 올라서야 긴장했던 마음을 조금은 가라 안칠 수 있었다. 그래도 마음을 놓을 수 없어 신음하는 기도를 드릴 수밖에 없었다. 애써 초연해 보려고 눈을 감았지만 잠이 오질 않았다. 인천공항을 향해 중간쯤 지났을까!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항공시간이 1시간 늦추어 졌다는 소식이었다. 그때에서야 가지고 있었던 계획과 경험과 이성적인 마음들을 비울 수 있었다. 그리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준비되지 못했던 마음들과 하나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우리의 교만한 마음들을 비우고 회개하며 조금씩 주님의 십자가로 향하게 하셨던 것이다. “우리 안에서 이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시리라”는 선교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했다. 우리의 선교를 시작부터 승리하게 하신 주님의 일하심이 성령으로 인도하실 것을 기대며 우리 모두는 특별한 경험 끝에 필리핀으로 향했다. 공항터미널에서 마음을 잘 다스리며 티켓을 기다리는 믿음의 인내를 보여주셨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여승무원! “어떻게 하면 그렇게 화를 내지 않을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도리어 감동받은 원장님!...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 아닌가!... 마음을 비우므로 복음의 능력을 나타나게 하시는 주님의 섭리하심을 경험케 하셨다. 무엇보다 기내에 오르기까지 자신의 마음들을 드러내지 않고 잘 인내하며 믿음으로 승리했던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것은 여러분들의 중보의 결과입니다. 
      •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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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S-TV 가정주치의 국희균 원장출연 2009-05-01-TV (기독교방송) " 가정주치의" 프로그램에 본원 국희균 원장이 출현하여 관절염과 인공관절 수술 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후 인터넷 CBS-TV 홈페이지(www.cbs.co.kr)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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